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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과 키조개 관자. 그리고 양송이 전복찜 다시 차려서 마지막. 전일갑오의 황태와 박대구이 반백년 산 기념으로 자축해봅니다.

친구 친정이 전주라 친구 애기랑 친구 부모님 오랜만에 보고 저녁에 한옥 게하와서 베테랑 칼국수먹고 전일갑오 황태 포장해서 오랜만에 술먹고 훅~ 더운데 방 문열고 작은 화단보니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3일 쉬는거라 무리해서 전주왔는데 기부니가...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뒤에 있습니다. 부산으로 온 뒤에 몇일전 전주에서 사온 황태가 생각나서 맥주 한캔과 함께 똭... 역시.. 맛좋습니다. 황태가 참 잘 말랐네요.. 오늘 먹어도 감동인 양념장... 추천합니다.. 전일갑오... 식사들 챙겨 드세요...

나옵니다 짭조롬한게 마구 먹히네요..햐~~~이제야 머점 먹은것 같더라구요 날이면 날마다 올수 있는 전주가 아니기에... 전일갑오도 들려봤습니다 전일수퍼-> 전일가맥-> 전일갑오로 명칭이 바뀌었네요 전국수퍼중 맥주판매1위를 자랑하는 집이라지요...

2박 3일 ktx 예매했어 ㅋㅋ 한 10년만에 가는 거라 한옥마을도 가고 느긋하게 맛있는거 먹고 올라고 ㅋㅋ 베테랑칼국수랑 전일갑오랑 길거리야 진주집는 꼭 먹을거야 전에 갔을때 1박2일동안 8끼 먹고 왔어 ㅋㅋ 왕들 맛있는거 추천해주라 너무 신나 ㅋㅋ

56.260+44.160= 100.420원 다이소(스케치북, 볼펜, 1회용 접시, 컵 등) - 16.700원 이마트(양장피, 초밥 등) - 90.820원 전일갑오(황태) - 24.000원 족발 - 119.000원 치킨 - 44.000원 이마트24(소주) - 23.600원 합계 - 608.540원 이 외에 경품, 사진인화...

색다른 주류문화인 가게맥주집..일면 가맥집으로 가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전주 가맥집의 원조가 전일슈퍼 또는 전일갑오라고 하더라구요.. 암튼..최고의 북어포와 맥주맛를 경험했습니다.. 그럼.....전일슈퍼로 고고씽~~^^ 위치는 풍남문 남문시장...

전주 맛집하면 전일갑오가 으뜸이던데 애초에 저는 술도 안먹고 황태도 꺼슬꺼슬한 느낌때문에 전~혀 안먹거든요. 근데 정말 먹으면 띠용한가요? 블로그도 그렇고 다른데 후기도 글쿠 보면 다들 엄청 맛있다고 해서요.

마시든 병맥주가 정식으로 맛집으로 등극한건 아무래도 방송의 힘과 인터넷의 힘이라고 해야겠죠! 전일수퍼가 왜 언제부터 전일갑오라는 간판을 하나 더 달았는지는 모르겠다. "가게에서 마시는 맥주" 가 계란말이 안주가 더 해지며 조리를 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