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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처럼 / 전종호 2024.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조명 참나무처럼 전종호 너처럼 살고 싶었다 푸른 빛 맨몸을 던져 순간에 온 산을 덮고 햇빛 찰랑이는 이파리를 흔들며 무릎 아래 도란도란 새끼들을 키우며 살고 싶었다 독야청청 소나무는 아닐지라도 비탈이나 능선 아니면 아무데서나 도토리 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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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순여사(전종호부인)칠순기념 강원도여행기 2025.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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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6 목요카페(전종호시인)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월 목요카페 모임 # 날짜 : 2024년 9월 26일 저녁 7시 #장소 : 시와산문사 # 참가 : 시와산문문학회회원및 문인 #주제 : 전종호시인의 시세계 #교재 : 팸플릿• 작품 • 기타 # 전종호 시인의 약력 : 1979년 [한국문학]으로 등단. 시집 <임진강(중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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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호 제43대 서울지방보훈청장 초도 방문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종호 제43대 서울지방보훈청장 초도 방문 ■ 일 시 : 2024. 9. 9 (월) 11:00 ■ 장소 :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지부사무실 ■ 참석 :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이재국,김광수 부지부장. 강구곤 감사, 한종현 운영위원. 최영식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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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바다 2024 봄호 청탁시/ 전종호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억새 전종호 줄기 속 비워 몸을 세우고 한 줌 흙을 잡아 땅을 지킨 나를 위해서라면 물줄기 하나쯤은 흘러야 하리라 벅찬 봄 농사에 숨죽이다 희망을 놓고 우는 늙은 농부들에게 여름 내내 손 흔들어준 수고를 위해 바람은 한 줄기 불어주어야 하리라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