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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꺼내 드시고 나중에 병 갯수만 세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맥주맛이 절로 나는 전일슈퍼, 혹은 전일갑오입니다. 결론 전주엔 가맥집이라는 것이 있는데 수퍼 같으나 술을 파는 술집입니다. 어떻게 가게등록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인 안주들...

전주의 대표적 ‘가맥(가게맥주)집’ 중 하나인 ‘전일슈퍼’가 한 달여동안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애주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했다가 사법당국에 적발돼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고 지난달 20일부터 장사를 중단했기 때문...

피순대에서 먹구...여장을 풀고..좀 쉬다가.. 전주의 색다른 주류문화인 가게맥주집..일면 가맥집으로 가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전주 가맥집의 원조가 전일슈퍼 또는 전일갑오라고 하더라구요.. 암튼..최고의 북어포와 맥주맛를 경험했습니다.. 그럼...

전주에서 가맥집하면 전주분들 대부분은 전일슈퍼를 아실거에요. 본점이 워낙 잘되 서신동에도 진작부터 분점이 생겼지요. 저렴하게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전일 슈퍼 구경하실까요~ ▼ 전일슈퍼는 갑오징어로 유명한데 요즘엔 갑오징어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