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터에 놓고 갑니다" 전화10년째 洞주민센터에 성금 "어머님이 아껴 모으신 돈" 천사의 편지 함께 동봉"…노송동사무소죠?" 점심 시간을 앞두고 한창 분주하던 28일 오전 11시 55분 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허인회(50) 주사가 받은 수화기 너머로...

돕기 성금 ▲ 얼굴없는 천사'가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6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에도 전주시 노송동 사무소에 나타나 현금과 동전 등 1천40여만원을 놓고 사라졌다. 사진은 천사가 전달한 현금과 돼지저금통 연말연시 슬라이드...

뿌려주고 있다 `얼굴없는 천사'가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6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에도 전주시 노송동 사무소에 나타나 현금과 동전 등 1천40여만원을 놓고 사라졌다. 사진은 천사가 전달한 현금과 돼지저금통 신항의...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7년째 거액을 내놓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노송동사무소는 21일 "무명의 독지가가 이날 낮에도 전화를 걸어온 뒤 동사무소 지하주차장 입구에 돈을 놓고 갔다"고 말했다. 쇼핑백에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난 2000년 이후 9년째 지속되는 것이어서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사무소는 23일 오후 1시47분께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걸어온 전화를 받고, 동사무소 옆으로 달려가 보니...

없는 천사’가 놓고 간 돈 ★...'얼굴없는 전주의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이 독지가는 7년째 전주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인 노송동사무소에 선행을 베풀고 있는데 올해도 현금과 동전 등 800여만원을 놓고 갔다. 동아일보 ★ 자연 & 농심 포토...

이어져>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얼굴없는 독지가의 선행이 6년째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전주시 노송동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2시께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동사무소 지하주차장 옆 화단에...

얼굴없는 독지가의 숨은 선행이 6년째 이어져 각박한 세상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27일 전주시 노송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50분께 30대후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하주차장 옆 화단에 쇼핑백을 놓고가니 어려운...

동사무소 직원은 이 돈을 놓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물어 찾았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인터뷰> 전철균(전주시 노송동사무소 직원):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까 돈주인은 이미 사라져가지고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