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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식당에서 막걸리 찾는 매니아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전주 막걸리집에서도 외국인을 보는 일이 심심찮다고 한다. 이번 여름 휴가, 서울을 떠나 국내 여행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통영 다찌집과 전주 막걸리집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날, 막걸리 집을 찾아 갑니다. 사실 전주에 온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막걸리죠. ^^ 전주 막걸리집은 통영의 다찌집, 마산의 통술집, 군산의 대전집과 비슷한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즉, 술을 주문하면, 안주는 알아서 깔리는 시스템...

통영에는 손님이오나 멀리나들이 같다오면 다찌집을 찾읍니다 전주에가면 어디부터 가야 합니까

대부분 경상도 여행을 하면 음식 맛 없다고 기웃기웃 하는데 통영에서는 그런 소리를 듣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통영의 다찌집이라는 술집은 통영 특유의 풍부한 해산물등의 영향으로 전주 막걸리집, 마산통술집등 특유의 술집 문화가 형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막걸리 등과 닮았다. 물론 통영 다찌의 포인트는 해산물에 있긴 하다. 본격적인 다찌 탐방에 나서기 전 '다찌'의 의미부터 알아보자. 발음도 독특한 다찌, 무슨 뜻일까? 어떤 이들은 서서 술마시다/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다찌노미'에서...

메인 요리들이 배치되고, 마지막은 디저트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나 차 등이 제공된다. 한국에서도 통영이나 인천, 전주 가맥집 등 해안 지역 음식점 중에 '다찌집'이라고 불리는 가게가 이런 영업을 하는 경우가 남아있다. ​미슐랭가이드(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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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에 10,000원 이에요. 이런형태의 음식점을 [다찌집]이라 하더군요. 술값만 내면 안주를 계속 무한리필로 차려주는 방식...좋지만 경제논리로 따지면 여기 싸장님들은 어찌 먹고사시나 좀 걱정이되네요. 전주시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소문도...

통영에는 한판에 얼마내면 기본이 술 세병에 회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다 제공한다고 하네요. 아마 전주 막걸리집 같은 시스템입니다. 추가시 만원 이며 술 한병에 음식 추가네요. 제일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통영 사량도를 간 김에 들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