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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한 발 물러서고 보니 532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다가 전주 서학동 ‘이적요 선생 카페’에 들렀을 때 주인장이 바흐 전집 한 질을(音樂의 遺産, Heritage of Music 3집 LP, 중앙일보사) 선물해 음반 부자가 되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음악에는 문외한이어서 듣는 것을 빼고는 한마디도 거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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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무량사 한채’‘그만 내려놓으시요’‘허공’‘걸림돌’‘체온’‘얼굴반찬’‘아내’외 여러편 - 공 광규시.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돈돌배기에 누운 아버지 나이가 되려면 십 년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무능하고 어린 처자식들을 생각하다가 이내 마음이 서러워져 억새 엉엉 우는 산소에 넙죽 절을 한다. - 공광규 시 '엉엉 울며 동네 한바퀴' 모두 (시집『말똥 한 덩이』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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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맥 제2구간 - 탄포삼거리에서 당치까지 2013.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한 전주이공의 묘비가 있는데 아마 기독교인인 모양인데 묘비의 양식은 유교식이다. 다시 밭 가운데를 걸어간다 이곳의 밭에는 작약과 도라지 등 약용식물을 많이 심어놨다. 밭자락 끝의 묘지 옆에는 더덕을 많이 심어놨는데 비를 맞은 더덕이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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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위주의 그냥 안군이 돌아다닌집들 입니다! 2016.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000 택지 백종원돌배기집 차돌국밥 돌배기집 삼겹살 1인분 돌배기집 부채살 돌배기집 갈비살 돌배기집 차돌 택지 용짬뽕 돌...꼬막무침 택지 무한장소(장어 소고기무한리필) 택지 전주콩나물국밥과 족발무침 내곡동 형분식 돈까스(대)와 쫄면 택지아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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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짜증나는 명절!!.. 벌써부터 언제내려오냐구 시누들 전화하구.. 너네들은 시댁 안가냐?? 2007.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정 가본 적 단 한 번두 없다. (그렇다구 그 전주나, 담주 주말에 가려구 하면 울 엄마 먼데 1박2일 오는거 길에서 시간 다보...오는 시누들 저녁 차려야한다. 큰 시누 애 셋이다. 둘은 초딩, 막내는 두돌배기... 애두 안 보구 맨날 퍼질러 앉아서 먹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