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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마이산에 서게되고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탑사로 내려서는데 입장료를 받는다??? 문화재보호법이 개정 되면서 60여 년만에 사찰 입장료가 전면 폐지 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 탑사는 입장료를 받는다.. 3.000원 아니 사찰 입장료 폐지 된줄 알았는데...

내려와서 순대국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추웠는데 딱 좋았어 2. 마이산 탑사 여기 진짜 멋있어.. 실제로 봐야해! 돌산이랑 돌탑이 어우러져서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기분! 일제강점기 시대 때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피신 했던 곳이래 저 많은 돌탑들...

막창순대의 맛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는데 칭찬받아 마땅한 맛이었다. 점심을 먹고 빗방울이 후득거리는 정림사지를 찾아 몇 컷 남기고, 궁남지에 들러 모가지 꺾어진 연대와 연자, 연잎의 반영과 겨울 나목의 반영, 왜가리와 오리의 자맥질 그리고 한쪽...

정말 진합니다. 3. 이서순대 여기서는 국밥은 취향에 따라서 주문하시고요. 왕순대 꼭 시켜드세요. 뭐 전주오면 피순대 먹어야...입맛에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4. 마이산피순대 막창으로 만드시는 순대집인데 정말 맛있어요. 내장도 질기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