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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집, 종로 ‘부촌육회’ 술꾼들의 힐링장소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임금님도 즐겨 드시던 비빔밥 전주 ‘고궁’ 전통 있는 전주비빔밥의 명가, 전주 ‘한국집’ 낙지와 한우의 기막힌 만남, ‘우당탕탕’ 김치찌개와 함께 먹는 한우 등심 구이, 뚝섬...

음식의 명가’들이 숨어 있다. 전주 비빔밥, 선운사 풍천장어, 남원 추어탕, 나주 곰탕, 흑산도 홍어, 해남 한정식, 목포 세발낙지 등. 고을마다 넘쳐나는 먹을거리의 이름 자체가 이미 ‘톱 브랜드’다. 이 때문에 남도에 가면서 맛기행을 빼놓았다면...

사태, 등심 부위만 골라 이른 새벽부터 끓인 국물의 곰탕(5000원)과 수육(2만원)이 주 메뉴다. 해물탕으론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하는 해남군 해남읍 평동리 용궁해물탕(536-2860)도 꼭 들러봐야 할 곳. 수십년간 시장에서 해산물을 판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등심 한남동 - 한남역 - 대성정육식당 이태원동 - 한강진역 - 나리의집 용산동 3가 - 삼각지역 - 봉산집 남창동 - 회현역 - 심원갈비 성수동 - 뚝섬역 - 수원원조갈비 화양동 - 건대입구역 - 원조숯불구이 면목동 - 면목역 - 시골보리밥집 논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