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막걸리를 파는 곳이었는데, 이제 작가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쉼터가 됐다. 작가가 내리는 향기로운 커피와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이 여행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운이 좋으면 커튼 너머에 숨겨진 아틀리에도 엿볼 수 있다. 바느질...

한눈 파는 사이에 지름길로 지나간다!~ 그라고보이 올해도 두어달 간당간당이다!~ 손주넘 세뱃돈 신권 구하러 은행으로 왔다리갔다리 한기 엇그제 같은데 참 빠르기도 하다!~ 터덜터덜 걸어 가다 쉼터에 잠깐 안잤띠 여패있던 중늙은이가 뫼들보고 어디서...

나와서 점심거리를 찾으니....없다. 덕진 공원을 돌고 모주 한 병을 사서 청주로 향하려고 하니 또 한옥 마을 밖에는 모주 파는 곳을 찾을 수 없다. 그냥 왔다. 다음이란 말을 남기고........ 전주 한옥마을의 꽃은 경기전이다. 경기전에는 테조 이성계의...

과자 파는 곳? 은 아니겠죠. 이곳에 호두를 재배하는 농가 인가 봅니다. 오르막을 오르다 눈을 돌리니 또다시 추월산이 보입니다. 이젠 그만 보여도 되는데 그만 그만... 포크레인이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살짝 뒤로 밀리더니 다시 올라갑니다. 설마...

식혜, 모주는 판매도 한다. 택배로 주문 할 수도 있다 주문 즉시 밥을 지어서 내어주는 비빔밥과 호박식혜도 별미다 겨울엔 난로 위에 있는 따뜻한 물이 반겨준다 1味. 콩국수는 여름별미다? 아니죠~ 유달콩물 콩국수는 여름에만 먹는다는 편견은 버리자...

특산물을 파는곳에 사람들이 미친듯이 물건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에 남편도 휩쓸려서 생전 안 먹는 치즈 고른다고 보고 있질 않나 요거트랑 치즈 몇개 사니 5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이거야 말로 임실군의 큰 그림??) 교통비 지원 해 줬으니까 많이...

도착해서 전주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갔는데.. 이무슨 시츄에이션.. 유럽에 온줄 알았어요. ㅎㅎ cream님이 프랑스에서 온 샐린과 우리를 미팅시키시는거에요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서...샐린과 우리는 1시간30분?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하느라고 정신이...

갈곳을 써봤는데.. 누룩꽃피는날(술) 길거리야 다우랑 새우만두 츄남 추러스 모심추러스 외할머니솜씨 임실농부 피순대? 모주 오목대 청년몰 경기전 전동성당 느린우체통 벽화마을 쓰고나니까 진짜 뭐가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부터가야할지 모르겠고...

먹으면 모주가 1,000원이라고 하네요. 친구랑 먹고 만오천원 내고 천원 주길래 계산 잘못하셨다고 돈 안주셔도 된다고 돌려드렸더니 그렇게 말씀해주심. 2. 게스트하우스 밥먹고 드디어 게스트하우스 입성했습니다. 2주 전쯤에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