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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아름다운 주거환경과 전통을 체험해보기 위해 찾고 있는 등 한마디로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목대를 내려와 왼쪽으로 바라본 한옥마을 외곽 뒤로는 완산공원 왼쪽으로 돌아서 장승배기길을 따라...

가장 아름다운 것들만 모아놓은 듯한 정원 ... 그리고 삐그덕 거리는 마루 바닥 .... 히로쓰가옥에서는 남다른 느낌 ... 이틀을 언니들을 졸라서 팥빙수를 먹을 기회였씀니다.. 그런데...결론은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 하지만...

나름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의 빛깔도 은은한 불빛에 비쳐나오네요... 3개의 종탑이 대칭으로 늘어선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죠...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벗어나 이제 다가동과 중앙동, 즉 옛 전주의 중심가로 향합니다... 다가동 우체국을 지나 골목길로...

댓잎은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화려하게 받쳐주는 '바탕색'이다. 새파란 하늘 아래 가을의 향기 잔뜩 품은 은행잎이 퍼르퍼르...반갑게 맞아준다. 돌아왔다는 신고식을 치렀다. 이젠 전주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개보수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