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대단하다. 전주에 가 있어도 줄 설 거 같다. 미역국, 구수하고 간이 잘 맞다. 밥은 압권이다. 쌀알이 통통하고 차지고 탱글거리면서도 딱딱하지 않다. 밥이 맛있어 밥만으로도 한 끼 때울 거 같다. 게장 간장에 쳐서 김에 싸먹으니 최고다. 4. 먹은 후 뜰...

있다. ‘순이네 흙집’을 찾아가는데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어느 산 밑자락에 오두막집처럼 생긴 곳이다. 여장을 풀고 사워도 하고 저녁을 먹는다. 불빛도 시원찮았지만 쏟아지는 달빛, 별빛에 상큼한 가을 저녁 바람에 먹는 삽겹살과 소주 그리고 밥은...

작음 반찬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고기는 애기 주먹만큼 나오는 이상한 현실...ㅠㅠ 매콩은 추운겨울에 먹어야 제 맛임!! 가끔...봐도 구이로 먹는게 짱임 회로먹지마.. 갈치... 제주도 순이네 식당인가? 거기서 먹은 오분자기인데 한입 맛을 보니 이거는...

겨냥하다 : 전주다, 고투다 (새총으로 참새를 고투다) 겨드랑 : 제트랑, 제트랑이 (갈치는 제트랑에 끼었다가 먹어도 된다) 겨우 : 뽀돗이, 제꾸레 (아픈 몸으로 제꾸레 하루해를 채웠다) *격에 맞지 않는다, 두서가 없다 : 제 저구리가 아니다 결혼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