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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님이 집에서 챙겨온 꼴뚜기로 마무리 하고 이젠 504호를 나가서 옆방 505호로 갑니다 이때가 저녁 8시 몇분쯤 다음날 제가...희수님에게 오전 3시 56분에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이불 개고 샤워하고 퇴청 준비후 넘어가니 3병을 거의 다 마셧네요 어제...

이었답니다 한옥집의 감성이 물씬 ~ 굿 이었어요 안락한 온돌방으로 되어 있었는데 침대로 된 곳도 있어개취대로 예약하시면 될...깔끔함은 기본으로 위생적으로 쾌적 하더라고요 찝찝함 일도 없이 즐기기 좋았던 전주 한옥마을 숙박 이었답니다 이불 들도...

가실까요. 전주에는, 난초와 시와 술을 사랑하셨던 시조시인 고(故) 가람 이병기 선생이 사셨던 양사재나 아세헌, 동락원...한옥생활 체험관 같은 품격 있는 한옥 민박집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청해보시기...

전주대학교 / 황선영 가끔 괜한 시샘이 일어나 민망할 때가 있다. 공부를 따라잡겠다거나, 돈을 벌겠다는 그런 발전적인 것이...걸리는 것 없이 온전히 풍경을 보니 좋았다. 뒤에 누가 나를 제칠까 엄청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집에 거의 다 와, 계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