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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더라구요, 톨게이트에서 이분거리에다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야생화와 자생식물들의 화려함에 왠지 전주가 역사와 문화도시라는 생각보다는 자연생태도시라는 이미지가 훨씬 강하게 떠오르게 됩니다. 꽃창포님, 오복님과의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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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전주비빔빙수도 해묵을거에유ㅎㅎ.. 설렌다 까악

죽계별곡(竹溪別曲)을 노래했다. “아! 소백산 높아 죽계수 맑은 풍경을 어찌하오리까?”라고 경탄하였다. 아름다운 그곳에 1541년(중종 36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周世鵬)이 평소 흠모하던 최초의 성리학자 회헌(晦軒) 안향(1243∼1306)을 배향하기...

성산별곡’ 같은 가사를 많이 지었지. 후세 사람들이 모두 가사문학의 백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불후의 명작들이야. 하모...가까워요. 그리고 나리가 지은 가사들은 유유자적하며 자연을 벗 삼아 부른 노래라기보다는 오히려 벼슬길에 대한 한과 향수...

이런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무척 좋아하고 동경하는 성향이니까요. 게다가 그가 전에 왔을 때, "너무 좋다!" 하고 돌아갔었거든요. 그러니, 그에겐 여기서 나에게 벌어진 일들이 다 좋은 식으로만 보고 들리는 것이겠지요. 전화를 끊고, 잠깐 그런 생각...

나무 → 전주김치문화관(구 한옥생활체험관) →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주차장) 식영정(息影亭) - 지정별 : 명승 제57호 - 규모 : 정면 2칸, 측면 2칸 - 시대 : 조선시대(1560) - 지정일 : 1972년 1월 29일 -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59...

동안 자연을 벗삼으며 은거하였다. 이 때 광주목사 갈천 임훈과 함께 무등산을 오르고 유서석록(遊瑞石錄)이라는 기행문을 남겼다. 이 기행문은 산중의 수려한 경관을 노래하였으며 명문으로 소문 났다. 또한 토정 이지함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찾아와...

위해 전주부윤으로 옮겼고, 76세(1534년)에는 전라도관찰사(종2품)가 되었다. 그는 종일품인 숭정대부(崇政大夫)까지 지냈다. 이는 그가 목민관(牧民官)으로서 가는 곳마다 선정을 베풀었을 뿐 아니라 청렴결백한 생활과 뛰어난 효행으로 모든 관원의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