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출판인과 서점 등 현대판 ‘책쾌’들이 모여 책을 사고파는 행사라는 의미라고 한다. 독립출판은 자신만의 글을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전주책쾌’ 행사와 같이 독립출판인들의 도전...

'책쾌'는 조선시대 서적 중개상을 뜻하는 말인데요. 현대판 책쾌들이 모여 책을 사고파는 행사라는 의미로 '전주책쾌'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독립서적을 포함한 귀엽고 새로운 굿즈들이 가득해서...

유통업자(책쾌=서쾌). 아들과 함게 약과 책을 판매하다 아들이 장가 가서 분가한 이후 문장과 함께 약계책방을 운영하며 손님들께 서학관련 책도 중개해 주었다. 최 서쾌는 단순한 서쾌가 아니었다. 그만의 철학이 있었다. “ ⸢구운몽⸥이 재미야 있지 품위...

내용은 전주이씨 왕실이 고려역적 이인님의 후손이라고 했다는것이다. 신하들은 청나라에 그 책을 불태우고 저자의 처벌을 요구하자고 했으며, 영조는 그책을 읽은자는 물론 책을 유통시킨 자들을 전원 색출하라는 명을 내렸다. 결국 청나라에서 책을 사...

올렸다. 전주 이씨 왕실이 고려 역적 이인임 후손이라고 돼 있다는 것이다. 영조는 책을 읽은 자는 물론 유통시킨 자들을 전원 색출하라 명했다. 결국 책을 청에서 사들여온 사신 3명은 섬으로 유배됐다. 그리고 책을 사고판 사대부는 양반적에서 삭제하고...

유통업자였다. 책쾌冊儈라고도 한다. 참고: 이윤석 외, 『세책 고소설 연구』, 혜안, 2003. 나) 판각본(板刻本:방각본) ‘두 나무가 또한 원통해할 것이다(二木亦寃矣).’ 떡갈나무로 판목을 만들고,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어 천하디 천한 방각본 소설을...

종로:최고의 방각본 간행 장소 안성:방각본 간행 장소 전주:방각본 간행 장소 나주:방각본 간행 장소 태인(정읍):방각본 간행...師) 전기수(傳奇叟) 요전법(邀錢法) 담뱃가게(烟肆) 책쾌(冊)/책비(冊婢) 책사(冊肆)/서사(書肆) 육전소설(六錢小說) 녹책...

어제는 정선배랑 전주에서 영화도 보고, 카페도 가고, 대만 음식점도 가고, 전주책쾌도 갔다. 주차 자리를 찾느라 객사를 차 안에서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객사를 돌아본 것은 처음이었기에... 옛 간판들과 전주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았다. 주차한...

모든 ‘책쾌’들에게 / 생각과 근심의 차이 / 친구와 신의 공통점 / 운명은 어떻게 갈리는가? 결핍 에너지 4 / 어제와는 다른 내일의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생각이 성숙해야 인생이 성장한다” 그럴 ‘수’도 있다 / 애송시 한 수의 힘! / 그래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