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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 내음님께서 오늘 라이브도 없다고해서 늦은 라이브 먼저 쏩니다 팔복동 핫한 신상카페 추탄1438에 주차하고 천변길 걸어요 중간에 단지님 잠깐 만나 방가웠어요 진이님 추천 떡갈비 맛집 점심 거하게 먹고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보내고왔어요...

하는 길동무들과 함께한 시간 남겨봅니다 한옥마을 야경을 보러갈까? 막걸리 한잔도 합시다... 비가오니...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갑니다 공사중... 나중이 기대되어요 수달을 만날수있을까?? 먹구름이 몰려오는것이 오후에 비소식... 추억이있는 족발집...

전주천변에 세운 모자이크 벽화.조선 시대에는 처형에 있어서도 몇 가지의 원칙이 있었다. 참수를 하는 죄인에게는 하루 전에 쌀밥과 고기반찬을 주며 이승에서의 마지막 잔치상을 차려주기도 하고 참수 후 사흘 간은 누구도 그 시체에 손을 대지 못하게...

남부시장으로. 여그 남부시장 안에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에 들러 양이 키는 대로 모주 곁들여 요기를 했다.. IMF로 실직한 고교...전주콩나물국밥의 진짜베기 원조는 시내 도지사 관사에서 전주천변으로 가는 곳의 삼백집이다.(끓이는 식) 삼백집 끓이는...

전주향교로 향한다...전주향교는 은행잎이 이제서야 물들라 한다...거리풍경몇점 찍다가 커피점 찾아서 쉰다.. 겨우찾은 전주천변 카페 너의 고요 ...내뒤에 우아하게 혼자 고요히 앉아 있던 이쁜 아가씨..제법 큰 마당에 집이 여러채 ...멋지다 카메라를...

남부주차장이나 풍남문상점가주차장, 천변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요. 주변에 전주비빔밥, 백반, 콩나물국밥, 순댓국 등 전국적...주인장이 모두 연세가 있으셨는데 문을 닫았네요. 오래된 집인데 이젠 추억이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전주천변에서 오모가리탕을 줄곧 해온 노포다. 화려한 상차림에 더불어 각종 민물고기 매운탕과 민물새우탕을 끓여 내온다. 부드러운 시래기도 넉넉히 들었고 따로 밑국물을 잡아 국물의 풍미가 좋다. 서늘한 강바람 불어오는 평상에 앉아 매콤시원한 탕...

마을 오모가리촌의 특별함을 완성해주는 건 풍경이다. 천변에 놓인 평상 덕분에 비가 오는 날에도 전주천을 바라보며 맛과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모가리촌에 있는 세 집(남양집, 화순집, 한벽집)은 메뉴와 가격, 연혁이 비슷하므로 어느 곳을...

있어놔서 황방산이라도 갔다 와야만 내일 산행이 부드러울것 같아 집을 나섰다. 와 ! 언제 이렇게 벗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을까? 당초 황방산만 다녀오려 했던것이 꽃길을 따라 가다보니 전주천변을 거쳐 삼천동까지 가게 될줄이야....... 황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