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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밥집으로 나온다니 나올만한 뜀꾼은 다 나온 것 같아 종수의 주도로 준비운동을 좀 하고 우리 7명은 둑방으로 올라갔다...용기와 희망을 주는 색이다. 부드러운 지표에는 벌써 풀이 덮여 녹색 팔레트다. 민연, 유일 동반주 전주를 일찍 갈일이 있어...

넣었다. 아무생각없 이 호주머니에 넣어둔 이 자유시간이 잠시후 위기에서 나를 구해주었다. 보리 밥집에서 전주를 향해 출발했다. 전주 모악산간 신도로로 접어 들었다. 내리막 길이 많아서 기분좋게 평화동까지 달렸다. 평화동에서부터는 차가 많아져서...

그래서 밥집은 패쑤하고, 그대신 전국 어디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커피숍을 소개합니다. *★★길위에 커피(063-278-2460): 저는 사장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지만, 분위기나 여러 가지 끌리는 점이 많아 팬클럽도 있다고 하네요...

말씀처럼 밥집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눔의 건강을 책 임지는 옥샘의 맘속엔 사랑과 정성이 듬뿍 가득합니다. 그 맘을 알고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마눔 가족들을 바라보면 그 기쁨과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답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