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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사진의 흔적 앞에는 바보회가 제작한 설문지가 놓여있다. 조영래 변호사가 집필한 전태일 평전. 일본에서 먼저 출간된 이후 1983년 한국에서도 익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1970년 11월 13일 그는 근로기준...

전태일 평전을 집필하신 조영래 변호사 논술수업때 전태일 평전을 읽어었다. 그분은 전태일이 죽고나서 3년에 걸쳐 글을 썼고 그가 세상을 떠나고나서 세상에 알려진 책.. 낮은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고 사람으로서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했다. 세명의 사람...

전태일 선생』이라 칭하였고, 서울대생 조영래 변호사는 즉시 어머님을 만나고 모든 자료와 노동현장을 조사한 뒤 『전태일 평전』을 저술하여 전 국민에게 상세히 알렸다. 대구시민인 치과의사 송필경이 『왜 전태일인가』 책을 발간하여 책 판매비로...

회고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나이가 진실로 얼마나 안타깝고 아까운 숫자인가를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전태일 평전>은 조영래 변호사가 서울대 법대 재학 당시에 선도적으로 학생운동을 했던 장기표를 통해 분신 사건을 접하는 것으로 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