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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53주기를 그냥 넘길 수 없어 이 시집을 읽었다. 시인의 감정에 강한 동지애를 느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대선이 끝난 뒤 진행되는 시대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전태일 정신조차 위태롭다. 세상은 분명 변하고 있지만, 지금의 변화가 바람직...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53주기 전태일은 죽는 순간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외쳤다. 그의 외침과 희생은 이후 우리나라 노동 운동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전태일이 자신의 몸을 불태웠던 청계천의 다리에는...

청소년 교양 도서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가 11월 13일 전태일 53주기를 기념하며 1차로 완간되었습니다 1. 인권으로 살펴본 기후 위기 이야기 최우리, 조천호, 한재각, 김해동, 지현영, 김현우 글｜철수와영희 펴냄 2. 도시 오목눈이 성장기 오영조 글...

재회한 용암사 터 오년이 흘렀난다 달나산 영접하는 고적한 길 열렸으니 그대를 연모하는 맘 날로 애틋해지리 ~ 전태일 열사 53주기 이틀 전, 13번째 오르는 월출산 경로는 2023년 9월에 마침내 열린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이다. 대체 몇 번을 만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