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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계획했던 홍전가리산 야영장 사이트을 잡을 수 없어 급변경한 공작산야영장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느라고 거의 못...아직 세상하늘에 펼치기 전의 동그란 아침 해와 함께 홍천으로 달렸다. 약1시간 30분쯤 걸려서 도착한 공작산야영장은 그야말로...

지는 홍천왕복라이딩 제작년 280랠리 포기... 그냥 이런일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리고 출퇴근 하기를 얼마나(왕복56km) 되었을까??? 또한 그동안 체인은 몇개를 교체했는지... 늘 시간의 압박에 끌려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늘 미안한 것은 아이들과...

산행계획때문에 참석못하고 아마도 무언의 원망을 많이 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능소화님~ 5.24(일요일)엔 함께...흥분속에 빗길을 질주합니다. 홍천 황태해장국집에서 만나기로 하고... 헌데 산사님은 홍천 김밥집으로 향한걸 몰랐지 뭡...

복귀하는 계획이었지만, 하늘이 許하지 않아 즐겁게 라이딩 하는걸로 만족해야 했네요. 다들 비 맞고, AI 방역약품 뒤집어 쓰신다고 욕 보셨네예........... (세차투어가 필요할 듯 합니다...) 중간에 만나고 헤어짐이 있었지만 무사(?)복귀 하였습니다...

그냥 뼈해장국이 먹고싶었을 뿐이고. ] :: 백복령 그저 완만한 경사에다가 밤이라 시원한 날씨...무리없이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좀 길었어요.ㅋㅋ 10.4km, 44분 걸렸어요. 그리고 내려가는데 안개가 꼈네요. 너무 짙었습니다. 고글에서, 머리에서 물이...

조성계획 지연 등으로 현재 소규모인 백두산 천지온천 한 곳만 대중온천으로 영업 중이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매운 법. 부드러운 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효과 만점인 가조 온천을 찾는 사람들은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넘쳐난다. [왼쪽/오른쪽...

멀건 해장국을. 6시 30분. 하늘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 30여m의 전방이 희끄무레할 정도인대도 금강운수 버스는 신나게 달린다...통과. 한강의 상류인데도 불이 굉장히 많다. 9시 30분 홍천 도착. 꽁치 통조림, 마늘 통조림, 미원, 사이다, 계란, 빵을...

숙영이 계획된 날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처음으로 바람을 쏘이기로 한 날이어서 나름 의미도 깊었다 그 전날 학교를 파하고 집에 와 배달과 수금 장부정리 등 잡곡도매상을 하던 어머니를 도운뒤 수통에 위스키를 몇병 부어서 담은 후 버스편을 이용...

특히 홍천에서 효진이의 등장은 너무 반가웠다... 휴가를 내고 와준 창수... 하는일이 끝나자 바삐 달려와준 종필과 픽업해온 보영이 차가 밀려 고생했다는 민규... 2주만에 집에 온 서방님을 내팽개치고 와준 명수기... 아들 입대때문에 바쁘다던 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