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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호박 말려 시루떡을하여 두뭉치씩 들고 집을 향하다 말고 서울 여의도 벗꽃 축제가 한창이라는데 이구동성 서울로 상춘객이 되자고 우리는 떡 장 보따리 를 아는집에 맡겨두고 전철를 탓지요 오늘이 춘천 오일장 서울서 장보러 내려온 분들 꾸러미...

있고 호박에 가두어져 있는 공기방울에서 공기를 추출하면 당시 공기 중의 산소농도를 알 수가 있다. 공기 중의 산소농도는 동식물의 관계와 아주 밀접하였고 산소농도가 높을수록 거대 동식물이 탄생하고 모든 동식물이 거대하게 자란다고 한다...

맛난 시루떡으로 변하겠지요...^^ 폐교를 리모델링한 영주소백산예술촌도 지나네요.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버리는 계절... 이 한 잎 남은 잎새가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붉게 빛나던 이 맨드라미도 자연으로 돌아가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서...

총 32회인 교육을 안동에서 15회일정으로 내년까지 계획을 하고 있다. 농촌의 특성상 농한기인 7월과 12월, 1월에 세차례에...백설기 : 가장 잘 알고 있는 멥쌀떡 물호박시루떡 : 거피팥이랑, 늙은호박, 멥쌀을 이용하여 만든 떡. 이종민 팀장님과 같이...

아낙 늙은 아낙은 시어머니, 시집온 아낙은 새댁, 그 새를 못 참아 엉금엉금 기어나가는 것은 샛푸른 샛푸른 새댁, 내친김에...콩잎 멋모르고 닦다보니 항문에서 불가시가 이는데 호박잎같이 까끌까끌한 게 영 아니라 '이거이 무슨 밑씻개?" 맞받아치는...

사나운 늙은개지만 할머니 앞에서는 서로서로 의지하는 벗으로 보이더라. 이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지 고장난 펌프 주변엔 잡풀만 가득.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온 여행자의 눈에는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설치미술작품쯤으로 보이는구나. 성난...

떡은 시루떡이며 절편에 꿀떡 등 기교를 떠난 우직한 모습이다. 시장 옆 농협은 한때 돈이 흘러넘쳤다는 전설의 영동농업협동조합 지소다. 강남 일대의 논밭을 가졌던 이들이 조합원이고, 개발되면서 땅은 곧 돈이 됐다. 어제의 경운기가 오늘은 최고급...

저장은 계획적인 것은 못되었으나 그 나름대로 생활의 지혜를 발휘한 방법을 고안해 내고 있었다고 보아진다. 먼저 띄워 저장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야생열매를 그릇에 오래 담아두면 자연히 발효가 되기 마련이므로 이는 인류가 배운 가장...

아무런 계획도 하지 않고 무작정 떠났다. 관광 일정을 짜지도 않았고, 무엇을 어찌 해야겠 다는 구체적인 의논도 없었다. 그저 친구들과 함께 거제도에사는 친구를 찾 아 무작정 나선 길이었다. 지심도는 동백섬이다. 장승포 항에서 배로 15분 밖에 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