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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을 남기고 죽음에 이르렀고, 유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나쯔미는 휴대폰의 해지신청을 했음에도 메세지가 수신된다. 죽음의 전화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한 방송국에서는 나쯔미에게 메세지가 도착한 시각에 생방송에 출연할 것을 제안하는데...

수신차단했는데 다른 번호로 계속옴ㅋㅋㅋㅋㅋ 계속차단중 퇴근도 늦게하나봐 저녁 8시 9시에도 오던데

이런 문자가 올때마다 수신차단 박고 있는데, 대체 어디서 내 전화번호를 획득하고 문자를 이렇게 보내는지 ㅠㅠ. 나한테 이런 문자 보내는 사람은 영원히 안찍어줄거다!!

문자도 전화도 안했다고 함ㅋ얘가 워낙 당차고 기쎄고 자존심이 쎔..ㅇㅇ 그래서 신보라도 정진영을 개취급하기로 했다했음 난 직감했지ㅋㅋㅋㅋㅋㅋㅋ또 설리녀가 둘사이에 헛소문 만들어서 파토 낸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ㅅㅂ 아니였어 ㅋ 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