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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님께..이천수에 대해... 200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계했던 아나운서는 “지은이 여자친구 일까요, 아니면 어머니일까요”라며 의아해했다. 일간스포츠는 ‘제2의 고종수가 나타났다’며 대서특필했고, 2000년을 앞두고 ‘밀레니엄 특급’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 별명처럼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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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오널 워커힐 매니저가 왔었떠영~ ^^* 200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용~!! 전 계속 웃기만하고, 간단한 단어와 바디랭귀지로 대답해 드렸응까 말이져~ 홍홍홍~~~ ^^;; (항상 말끝에는.. '메이비~'를 붙여서여~ ^^;;) 암턴여.. 그분덜을 보면서.. 넘넘 한탄스러웠답네다. 좀 느끼하긴 하지만, 그 녹을듯한 웃음과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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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아나운서, 김무생 아나운서의 생생한 체험기록 2019.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나이로 71세에 고국에 돌아와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중계방송 하셨다. 난 사정으로 그 중계방송은 듣지 못했다. 아마도 금속성의 구성지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18번 멘트 중의 하나인 (전국에 계신 청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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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벽산 우제탁선생님 갑오년(甲午) 만평, 글과 서예작품 2019.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나이 산수라 그토록 동분서주하던 세월가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고독? 외로움만이,,, 몸은 이곳저곳 불편하니 그 친구, 친구,,, 찾아 갈수도 없고 불편? 해진 이 몸은 공상? 망상? 속에서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니,,, 이토록 산수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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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60회 복간호에 올린 글-동산 할아버지께 2011.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아버지는 나이가 드시면서 젊어지신 것까지는 좋았는데, 조금은 주책 맞아지신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너무 싸가지 없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조금은 섭섭하군요. 고리타분한 노인네의 성깔을 갖고 계시니 말입니다.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