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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Echinops setifer) 절굿대 식물은 꽃이 지고 누렇게 남은 모양이 절구찧는 절구공이를 닮은데서 '절굿대'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절구는 그릇 부분인 절구통에 덩어리진 곡물을 집어넣고, 막대부분인 길다란 절구공이를 양손에 잡고 내려치면 곡물...

절굿대 이 꽃을 가을 산에서 만나 촬영하면서 예전 집에서 간편하게 쓰던 주철로 만든 절굴통 공이를 닮아서 할머니께서 찰쌀을 시루에 찌어내 찧던 어린시절 추억 한편이 떠올랐답니다. 2024년 9월 5일 들새산새山人 : 白英雄 절굿대(국화과)

절굿대꽃

같은 꽃은 아니지요?

데 사용했다. 씨앗에는 에키노린(echinorine) 종자에는 에키놉신(echinopsine)과 에키닌(echinine)이 들어있다. 근래 꽃시장에서 절굿대꽃이 ‘에키놉스’라는 명칭으로 많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또 말린 건조화로도 많이 애용하고 있다. 파종 시간은...

합쳐지고 윗부분은 가시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한반도 북부지방에 자생하며,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 북부 등에 분포한다. 절굿대에 비해 줄기에 홈이 없고 잔주름이 있으며, 꽃을 달고 있는 줄기 끝부분에 가시가 거의 없고 갈래잎 끝 가시가 2~3...

있는 들꽃 위에다 꽃을 낳으니 꺾어도 꺾어도 살아나는 꽃의 부활이다 대지를 향해 온 힘을 모아 오롯이 피우는 꽃 지모신이 보냈을까 솜다리, 절굿대, 분홍 술패랭이가 와서 그 순한 꽃을 가만히 받아낸다 (문영하 시집, 『소리의 눈』 28쪽, 미네르바...

심겨져 있는 장소가 영 아닌 것 같아서 자리 좀 옮겨 심어볼까 하는데 저 상태에서 옮겨도 무방할까요?? 워째 생김새가 직근성 같아 보이지만 큰삽으로 뚝~~크게 떠서 옮기면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3월 파종이면 올해는 꽃 보는거지요? 에키놉스...

제주엔 언제가도 육지에서 만나기 어려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이번엔 도깨비방망이처럼 이상하게 생긴 애들입니다. 구슬꽃나무는 적기를 지났지만 볼만했는데 다른곳 들리느라 그늘이 져서 셔터속도도 나오질 않고 바람까지 살랑거리고 손각대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