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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숙소에 가까이 있던 걸매생태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아침 이슬이 내려 촉촉하고 파릇해 보이기만 하던 풀밭을 줌으로 당겨 확대하니 놀랍게도 많은 것들이 보이네요. 서귀포시 천지연 상류에 있는 걸매생태공원은 봄꽃 나들이로 부담감 없이 찾아볼...

헐~ 절물자연휴양림만 탐방하는데도 하루 이상 걸리겠는데요. 오전 트레킹을 마치고, 고등어조림으로 맛난 점심식사후 사려니숲길에 왔습니다. '사려니숲길' 은 약10km로 일반 관광객들은 시간과 일정상 완주하기에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천미천입니다...

형제들과의 여행도 마지막 함께하는 '사려니 숲길'과 '절물자연휴양림'을 다녀오면 끝이다. 우리형제들 간의 여행이 언제 또...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었다. 하루종일을 걷고, 피곤했는데도 숙소에만 돌아오면 바닷가에 나가 올갱이를 잡는 일이었다...

바람꽃 매화. 유채등등... 설레는 마음으로 날아갔으나 아직 이르다고 한주쯤 더 있다 오란다. 민오름과 절물휴양림에서 복수초 찾아 헤매다 포기. 숙소에 들어와 차가운 몸을 녹이며 휴식을.. 아쉬움 마음에 대평포구로 달려가 일몰을 기다리는데 구름이...

바로 숙소앞에 차를 주차시킬수있으며,당연히 취사도 가능하며,겨울에 난방도 따뜻하며,여름에도 산중에있어 시원합니다. 물론 냉방시설도 잘되어있구요. 샤워실은 좀 좁은곳도 있지만,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젊은이들은 오지않아서 너무 조용합니다...

절물휴양림으로 숙소를 정할까 하는데요. 어떤지 궁금해서요. 일반 펜션으로 하는게 좋을지 조금 고민이 되네요. 이용해 보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6월 2일 토요일 밤에 제주도 도착인데 절물휴양림 근처에서 숙박하고 싶어요. 절물자연휴양림, 에코랜드, 비자림 가까운.. 그리고 공항에서도 너무 멀지않은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절물 자연휴양림숙소에서 1박을 하려는데요~ 저녁메뉴는 뭘 해야 하나 고민이예요.....ㅡㅡ 이런곳은 처음 가보는거라 간단하면서도 가족들끼리 맛있게 먹을수 있는 메뉴 뭐 없을까요? 미취학 아동들이랑 저랑 신랑 이렇게 가거든요~^^

여행시 집에서 간단하게 막장(또는 된장)에 마늘,파,고추,고추가루를 썩어 양념장을 만들어오는것도 좋습니다.. 매운탕이나 전복,조개를 넣고 해물탕을 끊일때에도 좋습니다.. 숙소에 대한 금액이나 자세한 내용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