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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일찍 나서서 등산도하고 절밥도 먹었어요. 공복상태로 갔더니,절밥이 진짜 꿀맛~ 무교인데 절에가면 뭔가 마음이 평온해져요. 어느종교든 존중~ 마음속 소망을 빌고 내려왔어요. 참고로 사리암 절밥이예요.

비가 온다혀 모종들 심어논디 물 주고 근처에 예초 잠 하고 시간되어 할메들 모시고 절 두곳에 들렸네요 절도 안 했는디 절밥으로 끄니도 해결흐고 한 할메는 동동주를 가져와 가방에 숭키 집에 가서 묵으라고 주네요ㅎㅎ~~^^ 할메들 집에 모셔 드리고...

검색 허용 해제 필수 고양이도 귀여움ㅜㅜ 냥보살님 개냥이 힐링...

슴슴한 절밥

테이블 두셋트 설치해 드리고 스님이 밥 먹고 가라고 해서 난생 처음 절밥을 먹어보네요~ 뭐 아시죠? 건강식 ㅎㅎㅎ 그나마 국은 짠맛이 살짝 들어가 있네요~~ 먹고 난 그릇은 어떻게 하나 지켜보니 알아서 각자 설겆이를 하길래 저도 따라 했답니다...

7월 30 날 3가에서 12시 친구와 정심 약속있서 날이 더워 조금 집에서 일찍 나섰다 헌데 친구에게서 전화오기를 너 아직 집에 있지 갑짝히 일이생기여 내일 만나잔다 11시 경 기왕 온김에 노숙자들 밥준데는데 한번 먹어보자 하고 늘어진 줄 중간에 좀...

부처님 오시는날에 한번씩 절에 옵니다.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절밥을 받아서 법당 처마밑에 앉아서 먹으니 세상의 맛하고는 또 다르네요. 불경소리에 아픈마음도 치유되는거 같아요. 불교신자분들 전 성당에 가끔 나가지만 부처님오시는날 축원 드립니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이라 절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절밥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좀 특이하네요. 예전에는 식판에 주거나 비빔밥이었는데 오늘은 포장용기에 담긴 도시락입니다. 세태의 흐름에 따라 절밥도 현대화...

먹는것 리뷰로 유명한 돈찐님 블로그인데 이번건 진심 입니다 석가탄신일에 사람들로 붐빌텐데 어떻게 세군데나 가서 절밥을 먹을수가 있죠? 진짜 부지런 하지 않으면 못해요 작년 봉선사에 절밥 먹은 경험으로는요 근데 맛있겠다..... 덧... 어제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