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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21 - 한산사에서 절과 풍교다리를 보며 한시(漢詩)를! 2024.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산사 절을 나와 둘러보니 이제 밤이 되어 사방이 캄캄해졌는데... 에전에는 한참 걸어 나가 큰 도로에서 버스 를 탔던 기억이 있지만 방향이 짐작되지 않는지라.... 여기 대로변에 줄지어 서 있는 택시로 가서 타려고 하니 기사가 행선지를 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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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할 일 없는 사람들이라고 2024.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사람들은 그럽니다. “밥 먹고 할 일 없으니까 그런다.”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직접 묻는다면 뭐라고 할까요? 히라리 경이 한 말처럼이나 “산이 거기 있으므로 산에 오르고 암벽이 거기에 있으므로 거기에 오른다.”고 대답하지 않겠습니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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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감사 (2024.11.17/ 창조절 제12주일, 추수감사주일)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섯 절에 불과하지만, 아브라함부터 출애굽은 물론 지금,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의 역사를 압축한 매우 역사적인 문구이다...있는 운명적인 고백이었다. 우리 중에 나 홀로 살아온 사람은 별로 없다. 원하든 원치 않든 운명적으로 사람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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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절 유래와 산신재 공부합시다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사람들은 불단 (佛壇)의 불보살님께 올린 떡과 과일 및 따로 마련한 음식만 먹어야 합니다.영혼의 존재나 영가들의 식사...1)염불기도를 하루 6시간 이상 천일동안 하는 경우. (2)큰절을 하는 예참기도를 최하 십만 배 이상 하는 경우. (3)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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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시켜 달라고? 새 절 지어!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사람아, 저 집에서 이쪽으로 던진 것은 우리더러 치워달라고 부탁한 것이지 도로 자기네 쪽으로 던져달라고 한 것이 아닐세...불결한 물건을 손수 치우셨다. 고암 스님은 그런 분이셨다. 절 욕심마저 초탈 욕심을 버린다, 욕심을 버린다, 다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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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쩝쩝 어휘가 좋다 2024.10.15
안하는 사람-식충이 116덬) 하기싫은데 해야될때-울며 겨자먹기 119덬) 명절상여금, 뇌물-떡값 122덬) 손해를 감수하고서도 할때...힘들게하기-골탕먹이기, 애먹이기 297덬) 치사함-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299덬) 끼리끼리-그밥에그나물 299덬) 실속없음-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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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저녁밥 먹을 때까지 새끼손가락이 아팠음 다음날 아침 세수하는데 약지손가락도 시큰거리기 시작했음 그때부터 뭔가 오싹한 기분...수호령이 없다고 하심 수호령이 뭐냐고 여쭤보니까 사람을 지켜주는 귀신이라고 하시면서 원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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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2023.04.24
남편은 절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직접 자기가 시연을 하고, 하수구를 잘 관리하라고 화장실이 딴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하수구...참기 힘든 기분이 들어서 남편에게 저는 그냥 집 관리하고 밥하는 가전제품 같은 건가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결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