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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움이 복받쳐 왈칵 하고 울어버렸습니다. 제 차례가 끝난 뒤에 무당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마저 향을피우고 절을 한 뒤 천도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그후 큰외삼촌은 정상적으로 돌아오셔서 3650만원짜리 오토바이를 환불하시고 현재 OO형님의...

나는 절 곳곳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무여(無如) 큰스님은 선열당(禪悅堂)에서 서울 불자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온 불자 100여명에게 법문을 들려준 후 불자와 함께 일문일답 식으로 궁금한 것을 문의하기도 한다. 무여 큰스님은 수행자는 넓은 마음으로...

이흥근 어머니 천도재를 지내는 날이다. 장마가 져 관악산 밑에 있는 원각사에 가는 것이 걱정이다. 두 시에 지내기로 했는데 절에서 점심을 주어 11시 조금 넘어 아내와 같이 갔다. 서울 남태령 부근에 이르자 차가 막혀 30분이 지체됐다. 형님 내외와...

백중기간은 수많은 천도제를 하는 기간이다.. 어제 절에 갔었다... 몸이 그냥 박살나는 것 같은 경험을 했는데... 너무나도 많은 안좋은 기운이 넘쳐나는 것이었다.. 대웅전에 보니.. 병풍에 수많은 이름의 명단이 즐비하게 있었다.. 다들 모르고 대웅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