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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외 권위있는 영화제에 초청 되기도 했으나 관객 3500명 실패... 『소년이 온다』 역시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탐을 냈으나 ‘소설로 태어났으니 소설로 남아 있게 해 주고 싶다’는 작가의 호소에 따라 영화화를 포기했다고...

것처럼 너무 오랜 시간을 지나쳐버려서 잊혀져 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은 누구도 영훈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영화 “젊은 날의 초상”은 故(고) 곽지균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늦었지만 우리시대의 영원한 “피리부는 소년” 故(고) 곽지균 감독님의...

영화사가 제작한 곽지균 감독의 1991년작인 [젊은 날의 초상]은 아시다시피 이문열의 단편 두개를 묶어서 각색한 영화입니다. [젊은 날의 초상]은 이문열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비슷한 시기에 발표한 3편의 중단편을 [젊은 날의 초상]이란 타이틀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레간자 같은 젊은 날의 초상이 있다. 가진 것 없어도 절망이 두렵지 않 던 순백의 시절...박하사탕]을 추억해 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영화인데도 수도권 관객만 29만명,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