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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꿈! 그것을 이룰 때까지 두 사람은 서로의 조그만 소망을 접어둘 수밖에는 없었다. 진산월과 임영옥의 작고 소박한 소망! 그것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 . 만찬은 화려했다. 제일 먼저 달걀을 조린 과로단(鍋 蛋)과 삶은 배춧잎에 돼지...

영원을 꿈꿉니다. "다 알아서 할 테니 간섭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큰소리치며 세월을 낭비합니다. 주님은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엡 2:12. 표준새번역) 살게 하십니다. 그 결과는 치명적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8...

빈 접시들만 남겨졌다. "끄으윽! 오랜만에 잘 먹었군." 사내는 배를 툭툭 두드리고는, 젓가락을 뚝 분질러 이쑤시개 삼아 이빨 사이를 후비며 일어섰다. "주인장, 방이 있나?" "그럼요. 다 준비돼 있습죠. 절 따라 오시면……." 마국태는 손바닥을 싹싹...

없고 접시로 그것을 가려놓자니 다음 자리를 생각하면 치워야 할 것 같고 돌에 돌이 박혀 있는 형국이다 내가 자리를 떠난 뒤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괜찮지 않은 그것 나는 나에게 문상 가서 남의 머리카락만 바라보고 앉아 있다...

앞 접시에다가 고기 놔주면서 “많이 먹어~” 하고. 다행히도 저희가 맨 끝자리였어요. 재인 :그래서 그쪽 분위기랑 떨어져있는 기분이라. 어쨌든 동기들이랑 친해지고 싶습니다!! (무섭지만...) 영훈 : 그래도 이름 정도는....? 얼굴이나 재인 : 예. 가끔...

되더라는 꿈 이야기였습니다. 루터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잠에서 깬 루터는 "예수의 피!""예수의 피!" 외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루터는 종교개혁을 단행하였고, 우리 모두는 함께 "내 주는 강한 성...

않기에 꿈인거지. 장래희망도 아니고." 그런데 말이다. 왠지 태사자군의 이상형도 어디선가 자주 본듯한, 아는듯한, 만난 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아니, 뭐, 그다지 안들어도 상관없긴 한데. "공주님…." 어느새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던 세 남자들...

항상 꿈의 낙원이며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비로소 오늘 직접 와서 보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영화의 줄거리는, 세계 2차 대전 중 이곳 발리에 온 미 해군 간호사와 이곳에 정착하여 살던 프랑스인 농장주 홀아비와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줄거리...

개의 접시를 잔뜩 들고 들어왔다. 잘 구운 오리구이와 규화동계(叫化童鷄)라는 닭찜, 그리고 여러 가지 재료가 담뿍 담긴 밑이...오리구이와 닭찜을 양옆에 놓고 중앙 한 가운데 팔팔 끓고 있는 솥을 올려놓았다. 솥 위에는 국화모양으로 썰어진 생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