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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 선생님 '약속지키기' 정리해서 올립니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여유가 아니겠는가? 여러 갈래 산책코스가 있고, 보도를 자연 친화적인 야자 껍질로 만든 마대를 깔아 걷는 느낌이 한결 포근하다. 안내에 따라 오름을 찾아 오른다. 해발 266m 광이 오름이다. 오르는 길은 나무 데크로 안전하게 만들어 두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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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소백산] 안개를 지나 나홀로 오지 체험을...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그만 쉼터도 있는, 배골문봉에서 정상을 바라다보니... 산에는, 구름이 모두 사라져 버렸고... 암튼,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해, 3시간 가까이 산속을 헤집고 다니는 중이고... 맞은편 봉우리가, 6봉인 곰절문봉이라는 것도, 사진을 정리하다 알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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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2024년4월4일 목요일 남산공원을 다녀와서!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 쉼터다. 낙산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가다 보면 오른쪽에 성곽 밖으로 나가는 작은 통로가 하나 나 있다.(문은 없고...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내려간다. 길은 마을로 한 가닥 나 있고 하나는 성벽 바로 아래로 이어진다. 성벽 바로 아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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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3)...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잔과 빵두개... 그리고 미국에서 왔다는 미소가 예쁜 '애쉴리'와 불가리아 부부와 함께 추억 한장을 남겼다. 소롯한 산길과 저...오름과 올레길을 신나게 오르고 걸었었다. 어머니의 포근한 품속을 닮은 그 길... 이젠 제주올레길 어디를 가든 고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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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4구간61.4km-색다른 졸업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엽이 포근한 길을 지나니 이정목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야경이 이쁘게 다가옵니다. 잠시 숨을 가다듬고 야경을 찰칵해 봅니다. 등산로 중간에 누군가의 염원을 담은 손길이 느껴지는 돌탑이 있습니다. 천주산 조금 더 천천히 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