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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것이다. 그것도 3경기 모두 기복 없는 맹활약을 했다. 정관장 선수들의 투혼도 빛났다. 이소영, 정호영 선수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원팀으로 뭉쳐 2차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만 하면...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미들 블로커 박은진, 정호영(이상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

상황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배구공도 둥그니 페퍼가 현대도 잡지 말라는 법은 없죠. 현대가 상성상 정관장에게 약하기때문에 (양효진의 높이가 정호영때문에 잘 안통하는듯 싶어요) 현대는 2위가 아니라 1위로 올라가야만 그나마 우승을 노려볼수 있을것...

정관장 이겨라. 김세인은 공수 다 좋은데 왜 중용하지 않았을까요^^ 지아는 시원하게 때리네요. 선수 같습니다^^ 이소영 정호영 다 뛰면 우승도 가능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