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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곰내떡방에서 떡을 주문하고 옆에 있는 셰ㅇ반찬 가게에서 제사상에 올릴 튀김이랑 꼬지, 동그랑땡 주문했네요~~~ 18일 오후3시쯤 찾으러 오라하셔서 결제 다 하고 갔죠. 직장 다니다보니 제가 가지러가기는 힘들어서 신랑이 갈거라고 잘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