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므로 원망은 적게 들으리라 생각한다, 어제 저녁엔 멀리 정관으로 갔다, 아무래도 주경이 멋질 것이란 예감에 일찍 마치고...나오게 되었다, 안내했던 일행이 남산동의 맛있는 아구찜 집으로 가자고 한다, 점점 집과는 거리가 멀어지는데다가 아까운...

모습이다 정관도시와 그너머로 천성산부터 조망이 시원스럽다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따르고 임도에서 아홉산 이정표를~~ 오름길이 되기만하고 드디어 아홉산에 올라선다 주변엔 철쭉들이 지천으로 펴있었다 정상 이정표를보고 섰을때 뒤로 길이 열려져있다...

정경수 ‘정관鼎冠의 노래’, 정희경 ‘봄날 보리밭’, 홍성란 ‘뮤즈의 노래’ 외 각1편, ‘이 詩, 나는 이렇게 썼다’는...열무밭’, 신단향 ‘말티스, 아미’, ‘신작소시집 2인 특집’은 장수철 ‘순대’ 외 5편을 이동훈 ‘타인과 세상, 그리고...

식당, 아구찜과 막걸리. 이런 맛에 우린 달린다! ------------------------------------------------------------------ 2010년...대곡산-만날고개 서울지역 고교 동창들과 무학산 등산(약 50명) 08:20분 집에서 출발하여 밤밭고개-무학산 둘레길-마산여중...

장에는 맛있는 음식과 친구들로 가득 가득했습니다. 둥근 헤드테이블에 둘레앉아 맛에 취하고 술잔 속에 웃음을 삼키며 즐거운 시간은 계속 됩니다. 모처럼의 만남은 시간의 공간을 넘어 황혼에 물들며 석양의 붉은 노을을 품어않은 듯이 시간도 멈춰버린...

참고로 정관에 연산동까지 주말에는 한시간 걸림 버스에서 내려서 뻥지고 있다가 다시 발걸음 돌려 지도 보면서 정모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바람이 차가워서 눈물이 두뺨을 타고 흘러 내리다 날아간다 오!! 제법 그럴싸 하다 우는남자!!! (죄송 합니다...

야식 아구찜...소주까지...다들 몸이 안좋아 있었다. 물론 우리 상대 팀이 프론티어란 사실에 우리가 항상 이겨 왔고 결승에 어떻게 올라왔는지 의문이 좀 가는 팀이라(호연이에겐 좀 미안한 말이지만...우리가 좀 무시는 아니지만 항상 만만한 상대로...

먹는 맛있는 밥~~ 밥 망쳤다고 하더니 잘만 한 정관이, 밥에 김자반 부어서 비빈 거 맛있다고 감탄한 호현이, 북어국 끓여온 홍연이(이거 니가 한 거 맞나? XX@XX 뒷정리 잘한 남이, 근데 병철이 니는 뭐했노? - 우리 기수 머스마들은 진짜 최고다. 다들...

나타난다. 정관쪽 조망이 잘 보인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식탁을 차린다. 입맛이 없어 거의 먹는둥 마는둥 한다. 다시 출발하여 조금 진행하니 임도와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가 나온다. 조금 더 진행하여 쉼터 하나를 더 지나니 임도와 산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