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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사죄 - 정근식 2023.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쓴이 정근식 / 등록일 2023-08-29 사람의 마음은 여러 가지이다. 욕심도 있고, 양심도 있다. 욕심은 손익을 판단하고, 양심은 선악을 판단한다. 욕심이 과도하면 사심이 생기고 흑심도 생기지만, 양심은 언제나 진실에 겸허하다. 양심은 법률적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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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 정근식 2023.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란 한 판 / 정근식 계란 한 판을 받았다. 시장에서 산 계란보다 작았다. 계란 한 판에 구멍이 하나 있으니 정확히 말하면 한 개가 부족한 한 판이다. 고향에서 콜벤 사업을 하는 친구 집에 노트북 수리를 하러 갔다가 오면서 받았다. 손재주가 좋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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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봉 / 소록도, 천국賤國으로의 여행 / ≪한강문학≫ 37호 권두역사기행 2024.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으나 고향도 없고 일가친척도 없으니 살아갈 길이 막막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곡산이의 유산인 걸식을 반 년 정도 다녔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록도에서 취득한 녹산의학강습소 수료 경력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1967년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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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단기 4357년) 10월 20일(일). 음력 9월 18일.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원장 정근식), 선감학원 사건이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라 규정 - 일제강점기 1940년대부터 경기도가 40년간 부랑아단속이라는 명분으로 경기도 안산 선감도에 만든 수용소로 군사정권 시절인 1980년대까지 아동 수천 명을 끌고 가 강제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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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0/20)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원장 정근식) 선감학원사건이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로 규정, 일제강점기 1940년대부터 경기도가 40년간 부랑아단속 명분으로 경기도 안산 선감도에 만든 수용소로 군사정권시절인 1980년대까지 아동 수천명 끌고 가 강제노역·폭행·학대·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