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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많은 사람과 혜어진다 그렇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깊은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되면 보내는 것이...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입니다.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도...

이 곳엔 사랑이 가득한 인연들의 나눔이 고운 정 깊은 공간이죠 봄에는 하얀 나비들로 여름엔 시원한 해변으로 가을엔 안개비에 젖은 찰진 낙엽들로 겨울엔 장독대에 쌓인 소담스런 눈꽃으로 아름다움 모여 이야기꽃을 피워내는 삶의 진솔한 나눔터죠...

날 소담한 내일의 결실을 염원하는 산우님들의 祈望으로 피서와 보신을 겸한 특별산행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곡달산으로...산악회의 정겨운 행보에 힘을 더하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협찬을 해준 천사님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손 지창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