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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정년퇴직했으니 ‘전(前) 교수’의 집 정원이다. ‘모든 일’은 김 전 교수 집 정원의 매화나무 두 그루에서 시작됐다. https://youtu.be/QtngX0JbqPo 매곡동 탐매마을 영상 홍매가헌은 김 전 교수가 3대를 이어 살고 있는 집. 개인 주택이지만 마당...

시작되었답니다 정년 후 재능 기부하신 김 교수님 엄지 척입니다 '홍매가 헌'이란 현판이 있는데 '붉은 매화가 아름다운 집'이랍니다 김 교수님 댁 홍매화는 마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등대(♡) 같은 느낌입니다 김 교수님 개방 정원이 마치 내 집인양...

살던 낙안읍성의 한옥마을 담이 있다. 특히 이웃집과의 담은 더 낮아 평소에 아녀자들이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지나가는 길거리에서도 집안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로 아늑하고 정겨웠다. 사람과 사이에도 담장이 있다. 도시의...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기층문화의 세계를 더듬어 왔다. 정년을 훌쩍 넘긴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선생에게는, 앞으로도 책으로 써서 남기고 알려야 할 우리 것들이 참으로 많다. 4. 낙안읍성 살림집의 부엌 들여다보기 남 도 의 깊 은 맛 을 즐 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