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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테니 정말 잘해보고 싶다. 영문으로 내 이름이 찍히니까 그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렇다고 너무 잘해야지 하고 욕심을 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 편안하게 갈 생각이다." - 정두홍 인터뷰 -할리우드 진출이 꿈이지 않았나. 발판이 되지...

할리우드 진출의 소망을 전만큼 자주 언급하지 않으시던데요. = 예전에는 진짜 목표가 “타도 홍콩, 고 투 할리우드”였는데 물 건너갔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은 남아 있는 희망이 있고, 사람이 몸이 잘 움직이지 않아도 가야 할 목표가 있으면 힘을...

상황인데도 정두홍은 끊임없이 앞을 향해 나간다. “이젠 해외에서도 우리를 인정합니다. 홍콩 액션이 최고라고들 하지만 현재 중국 본토에서도 우리 액션을 보면 대단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인식이 미약해요.”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

하나. 얼마나 큰 고민인 줄 모를 거다. 그 고민 중에 정두홍 혼자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게 결론이었다. 경쟁자를 키워내고 선의의...마련이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 최고가 아니라 할리우드로 진출해서 일하고 싶은 놈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배들의 기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