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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받은 약 그렇게 며칠 먹어도 차도가 없더니 정로환 네알에 설사뚝 복통끝 정로환이 짱!!!

남작'이란 별명이 따라다녔다고 전해진다. 전쟁터에서는 으레 상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기 십상이라 병사들은 복통을 달고 다녔다.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은 '정로환'이란 약을 전군에 지급했는데 의외로 배탈이나 설사병에 효과가 뛰어나...

있고 이미 세력다툼에서 패배한 청도 천막 너머에서 흥미롭게 보고있다. 사람들은 흔히 배탈,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은연중에 정로환(正露丸)을 떠올린다. 우수한 의약품이 없었던 시절, 갑작스럽게 배탈이 났을 때 쓰린 뱃속을 가라앉히는데...

일본은 이때 1902년 다이코약품회사 개발한 크레오소트환을 병사들에게 대량 살포하였습니다. 은 러-일 전쟁 당시 사용된 정로환(征露丸)입니다. 일본군은 병사들에게 이 환약을 매일 복용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 그들을 괴롭혔던 복통과 설사가 기적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