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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피해를 당하기도 하였다. ​ *잘산군(자율산군) : <승정원일기>에 성종의 군호는 '자율산(者乙山)으로 쓰고 잘산으로 읽어도...정자각의 우측면. 수복방과 비각. 선릉을 나와서, 정릉으로 왔다. 정릉(靖陵)은 조선의 11대 왕인 중종(1488~1544, 재위...

오지 않고 있다. 무더위와 폭우가 이상기후를 실감나게 한다. 조선 후기 문신 윤기(尹愭, 1741~1826)는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정릉 봉국사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쓴 3편의 시를 <무명자집(無名子集)>에 싣고 있다. ‘積雨初霽(적우초제) 爲看瀑布(위간...

시장인 정릉시장 상인과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2014년 시작한 성북구 대표 지역축제다. 개장식때 어린이 미술대회의 시상식이 열렸고 미리 신청한 주민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렸다. 어린이를...

인해 피해가 잇따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올해 장마는 '역대급'이라는 용어가 붙을 정도라고 해서 준비를 잘 해야겠다 싶습니다. 어제는 전날과 달리 비가 오지 않은 맑은 날씨였습니다. 목요일마다 서울에서 볼 일이 있어서 짬이 나는 시간에 여행을...

타는 피해를 당하기도 하였다. 선릉의 주인인 '성종' 성종은 세조의 손자이자 왕으로 추존된 덕종과 소혜왕후 한씨의 둘째아들이다. 성종은 후세 사람들에게 조선 시대 왕들 중 성군으로 칭송 받아왔는데 그 연유는 재위기간 동안 조선의 기본 법전인...

능인 정릉을 현재의 서울 강남으로 옮기고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그 곁에 같이 묻히기를 원했다. 그러나 옮긴 정릉이 비가 오면 침수 피해를 입은 일이 잦아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난 후 그곳에 능을 쓸 수 없어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고 태릉이라고...

들어 정릉이 잠겼다. 그러자 명종은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묻히길 거부하시는구나!’하며 결국 현재의 자리로 묫자리를...씨의 아들이자 조선 왕조 제13대 임금인 명종(明宗, 1545년∼1567년)과 그의 비(妃) 인순왕후 심씨(仁順王后 沈氏, 1532...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옆에 있던 중종의 능을 풍수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정릉은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명종은 어머니의 능을 지금의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선조실록』에 의하면...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고사를 지내던 바위만 남기고 온 세상이 물에 잠겨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자연환경] 시루산의 서쪽으로는 문곡천이 흐른다. 문곡천은 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류의 하나이다. 동쪽으로는 과거에 영월읍에서 북면 마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