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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떠나간 숲은 정막하다 2009.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나는 내 삶을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그 누구도 닮지 않으면서 내 식대로 살고 싶다. 자기 식대로 살려면 투철한 개인의 질서가 있어야 한다. 그 질서에는 게으르지 않음과 검소함, 단순함과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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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정막개 2016.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행하는 이런 인물은 몇 백 년 전의 조선 때가 아니라 지금도 너무 흔해서 거의 통속화된 인간 군상이기도 하다.... - 작가의 말 정막개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 사회에 그런 인간이 어디 정막개 뿐이었나. 권력이 인간성보다 앞서 매관매직이 공공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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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여행 2025.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핑계이기는 하다. 쓰가루반도가 멀리 보이는 해변에 위치한 아사무시 사쿠라 호텔에 첫 여장을 풀었다. 온천호텔안에서 어디든지 착용가능한 유카타는 참 편리한 옷이다. 앉을때만 조심하면 된다. 호텔 로비에서 샤미센 라이브 연주가 있었다. 한국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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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하늘소망교회 2024.12.29. 주일예배 설교 전문: (엡5:15~21) 2025.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합니다. 정막을 깨는 우리 권사님의 목소리 아주 감사합니다. 다 이루었다. 우리 한번 해볼까요? 다 이루었다.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인생을 마감할 때 다 이루었다라고 하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죠. 그런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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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 있다 2024.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보단 늦게 눈 떴으니 참으로 다행 아니던가 모든가 잠든 정막한 새벽은 고요한데 바람마저 잠자듯 어둠만이 존재한다 창을...빛을 발하니.... 세월이 아니 인간들의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기침이 난다 이눔의 감기는 시시때때 찾아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