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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143 戊戌(무술)년 庚申(경신)월 甲申(갑신)일 하고는 時(시)가 不分明(불분명)하다하는 坤命(곤명) 사주이다 그 丁卯(정묘) 시주가 어떻겠느냐 하는데 이분은 눈이 흐리다 한다 아마 장님 정도가 아닌가한다 남편도 있다하였다 역시 보살이라 한다...

모두 당신하는 일에 관심이 많을 것이니 실수없도록 하시요. 하니 ~ 이미 잘 알고 있소이다.. 피하기 힘든 일이요. 시주는 정묘로 겨울에 해당하니 주작관부에 해당하므로 구설을 피하기 힘들다. 아울러 사업이 장애가 많을 것이다. 나의 이러한 감명으로...

7년 정묘(서기 847)에 귀국하자, 먼저 崛山寺를 창건하여 불교를 전하였다. 大中十二年戊寅二月十五日, 夜夢, 昔所見沙彌到窓下曰 : ｢昔在明州開國寺, 與師有約, 旣蒙見諾, 何其晩也?｣ 대중십이년무인이월십오일, 야몽, 석소견사미도창하왈 : ｢석재명주...

극히 정묘한 것을 보자 상승신법을 펼친 것을 짐작하고는 저도 모르게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그 자리에 서 버리고 말았다. 그 사나이는 갈준기가 힘도 들이지 않고 자기의 일 장을 피한 것이 이만저만의 실력이 아니라고 느꼈는지 역시 얼떨떨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