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전 썬글라스를 살짝 제 자리에 놓고 가셨습니다 제가 썼더니 여간첩 같은데 잘 어울린다고 해서 오늘 줄곳 쓰고 다녔습니다 추운 겨울날 일하는데 발이 시렵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 털이 가득 든 부츠를 사다 주신분이랍니다 덕분에 아무리 추운 날도...

검은 선그라스를 쓴 완전 세련된 여자였는데... "어쩐지 어쩐지 뒷모습이 꼭 너 같더라니..호규 맞지?" "희..희자아냐?" "얜 촌스럽게..캐시라고 불러. 나 개명했거든. 태워줄게 타" "아냐 걸어갈거야. 먼저 가봐..우리집엔 알리지 말고" "얘가? 간만에...

음악과 정미조의 좋은 소리가 어우러져 크게 히트했다. 군대 갔다 온 후 솔로로 재출발한 이수만도 ‘파도’(1976, 지명길 작사·정민섭 작곡)로 인기가수의 길에 출발점을 찍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하는 노래로 매년 여름마다 젊은이들...

검은 선그라스 머리에 올리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있었는데 참 밝아보이고 귀엽기까지한 그런 모습이었죠. 글이 길어질 것...있다가 금방 그 여자분 자리를 비켜주는 바람에 인터뷰를 시작했었더랬죠. 뒤에는 진영원 포스터 걸려있었고.. 정미조 노래...

오른쪽 선글래스에 군인복장한 박전대통령. 1975년 무렵 '키작은 대통령 아버지'와 함께 시찰에 나선 스물세살의 퍼스트레이디 박근혜님. 1965년 나온 키다리미스터김 레코드 커버. 오늘(30일) 아침신문 보다가 박장대소했다. 하도 웃었더니 눈물이 주르르...

부세요 - 정미조 (1974) 흙에살리라 - 홍세민 (1974) 겨울바다 - 박인희 (1975) 꽃보다 귀한 여인 - 송창식 (1975) 끝이없는 길 - 박인희 (1975) 나그네 - 송창식 (1975) 날이 갈수록 - 김정호 (1975) 내 나라 내 겨레 - 송창식 (1975) 눈이 큰 아이...

있거등. 그 뿔테안경 때문일걸. 그리고 정림이도 지금의 정미조 말고 우리 국민학교때 나왔던 그시절 정미조 이미지랑 비슷하게...비밀이었는데 종구 니땜에 들통났다. 접때,태진이 눈병나서 선글라스 끼고 주홍색 운동화 신고 왔을때만 해도 내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