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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일주일동안 훈련 열심히 받았는가..?힘들었지?고생했어! 3주째는 화생방도 있던데 잘했지?!순간 순간 힘들고 고통스러웠겠지만 지나고 보면 나도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자신감. 이제 의젓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어 있겠지..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