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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삐리~~~" "어? 이늠봐라 이 새벽에 뭔 전화람?" 전날 강화에 갔다가 밤 늦게 집에 와 꿀잠에 빠져 있는데 손폰이 울렸다. 받으며 대화하다 보니 아이쿠!~~ 정모에 가는 것을 잊고 자고 있었다는 걸 시침떼고 " 어디야? 어디쯤 오누?" " 야 아직 자...

행사날 내부에 부착할 포스터와 플래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분나다 티켓을 바탕으로 정리햿습니다. 프래카드(크기 : 가로4m * 세로70cm) 포스터(A3)

특별하게 마련한 자리여서 많은 분들이 찾아왔습니다. 먼저 글래스톤베리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이 아저씨? 할아버지가 처음 페스티벌을 만들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삼십 몇년 됐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어디나 페스티벌이 자리...

모습이 아니라...실망이 이만 저만..아니였죠... 하지만...한 달 뒤면 빠리를 떠난다고 하니 이 놈의 정이 뭔지...빠리랑 정분 난나 봅니다... 큰일인데...매일 아침 다니는 산책로도 슈퍼가는 길도 우체국 가는 길..수영장가는 길...공원가는 길... 오늘...

ㅋ.ㅎ" .. 2007년 3월 29일 .. 6시 칼퇴근.. 차를 두고,, 선능역에서 전철을 타고,,, 마구 달려가다... 빗님은 여름처럼 마구 쏫아져 내려 주시공,,, 여튼,,, 마구 마구 달려서 갔더랍니다... 역쉬.. 다큐 '그레스톤베리' 는 이미 시작되고,, 헐레벌떡 뒤...

룸이나 노래방 아가씨하구 만나구 사귀고,,,, 사랑나누는 재미에 그런데서 일하는 여자와 사랑에 빠질수 있나요?

좋은겁니다. 세상 사람 모두와 정분 나면, 바로 대승보살입니다. ()

정분이 나다 // 안정순 짠 내를 머금은 남녘의 해풍은 팔도강산을 거슬러 고갯마루 당산나무 아래 며칠 밤낮 자리를 틀었다 수줍은 목련 가슴에 불을 지피며 곰살곰살 잔정이 새어 나오는 뒷마을 소박한 살림살이에 호시탐탐 눈독을 들였다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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