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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아빠 2024.03.06 23:23:03 빈 깡통이 시끄럽더니 낙동강도 아닌 금강 오리알이 되었구나... 오만 주접 떨며 금뱃지 한 번 달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치다가 겨우 비례 대표 끝물로 그나마 남이 떠난 자리에 겨우 턱걸이로 소원 한 번 이루었으면 됐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