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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담일기 (石潭日記)』 중 <조정 중신들에 대한 인물평가> 2025.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었다. ○ 강사필은 본래 재주도 덕망도 없었는데, 그릇되게 시속 무리들의 추앙을 받아 사헌부 사간원을 모두 거쳐서, 벼슬길에 나온 지 10년도 못 되어 이미 승지(承旨)로 승진하였다. 사람됨이 우매하고 지조가 없으며, 술만 좋아할 뿐인데, 망령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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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 (재일작가 박경남) 2025.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렵, 강사의 한 사람인 디렉터 무토 씨가 나의 프로필에 "작가"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글쓰는 일을 하는군요. 그럼 4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니 그 구성작가를 해보지 않겠습니까?"라고 권유를 해줬다. 구성작가? 무엇을 하는 일인지 잘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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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묵상글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헛되이 섬겨서는 안 된다 . 등 ) 2025.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모송을 노래로 봉헌했습니다. 이 성모송이 누군가에게 치유와 희망의 은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아직도 그때의...병자를 돌보는 이들이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정성과 사랑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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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5주일 감사성찬례_2025년 2월 9일 (다해) 2025.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시다’ |노래|합니|다. ○ 주여, 당신은 높이 계셔도 낮은 사람 굽어|보시|고 * 멀리 계셔도 거만한 자 |아십|니-|다. ● 내가 고생길을 걸을 때에 이 몸 살려 주시며, 손을 드시어 살기 띤 원수들을 |치시|고 * 오른손으로 붙들어 이 몸 구해|주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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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재 제4집 문화유산』 댓글 모음 2025.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문 강사(부산 영광도서) 존경하는 초당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늦은 시간이라서 내일 전화를 드릴까 하다가 조금 전 전화를 드렸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퇴근해 와서 장사재 4집을 보았습니다. 정말 말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