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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중위 전역)이다. 사진에 보이는 분홍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두 무녀다. 요즘엔 무녀도 인텔리 시대인가 보다. 물론 정순덕이 큰무당이어서겠지만. 제일 왼쪽에 앉은 사회자는 구형찬으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학사, 석사, 박사 소지자다. 정순덕에...

마니산에서 기도를 드린 후에야 모셔도 좋다는 하늘의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 인왕산에서 이른 아침 기도를 드리는 정순덕 무녀 “무당이 뭐길래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도 못할까” 가슴 맺히는 시간 견디며 뼛속까지 무당이 됐다 그런데 무녀에게는...

신부에서 무당으로 - 안드레아 취재 중, 김금화 선생의 금화당에서 만난 신아들 김흥룡 씨. 그는 신부가 되려고 신학교까지 다니다, 그 길을 포기하고 무속인이 된 본인의 사연을 들려주었다. 그의 전도로 가톨릭 신자가 된 부모님은 여전히 성당에 다니고...

목사의 탈을 쓴 “수도승”과 “무당”과 한국 교회 기독교 영성에 관심을 가져온 김진 목사라는 이가 ‘하나님과 내통하라’는...만일사 주지, 이명아 원불교 보스턴교당 교무, “무속인” 정순덕 등 다른 종교 인사들도 참석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

흐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장마전선과 함꼐 제주로 내려간 탓이지요. 제주에서의 첫 날은 한국의 무당들 중에서 만신 김금화씨의 신딸인 정순덕 무녀의 무당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정순덕 무녀의 삶에 대해 잠깐...

장신대 신학춘추에 두 개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무지개가 있는 풍경> 동성애에 관한 기사와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 ‘무당’ 정순덕을 만나다>였다. 하늘과 땅을 잇는 것은 원래 목사의 역할이 아니었나? 이제 그 역할을 무당에게 배우려 하는가? 동성애...

이란 의미는 있어도 “거주지”라는 뜻은 없다. 하 교수가 편집인으로 있는 신학춘추 114호에 <무지개가 있는 풍경>과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 ‘무당’ 정순덕을 만나다>를 3면에 걸쳐 실어주었다. 구약학 교수라면 히브리어 연구에 더 매진해야 하지...

밤 9시경까지 7시간 동안 이어진 진오귀굿, 이 두 굿의 김구월, 박정욱, 김기찬, 나대형, 박수(남자무당)와 지광선, 박명애, 이용녀, 정순덕, 무녀는 가업(家業)으로 내려오는 세습무당이 아닌 무당 어미에게 신(神) 내림을 받은 무당이었다. ​ 철무리굿은...

사방의 무당들이 모여들어 기도한다"라 하였으며, 이 산중에 민간신앙의 제장(祭長)이 가장 많고, 또 제전(祭典)이 속생하고 있음은 그 만큼 이 산이 영산이라 함을 증좌(證左)함이다. 빨치산 여성 15명이 1953년에 쫓기다가 최후를 마쳤다는 반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