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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과 정순영 장모(김정숙)님께서 2025년 01월 11일 별세 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정순님과 그 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빈소는 서울 구로동 고대구로장례식장 202호 이며 많은 조문을 바랍니다. 빈소 :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148...

투망 정순영 바람에 부서지는 파도를 건져 올리는 어부의 투망 선홍빛 피를 뿌려 빛의 그물에 걸린 새하얀 세마포를 입은 파도는 거친 마파람 속에서 건져 올린 깨어있는 파도는 해안에 몸을 철석이는 영혼들이 어부의 투망에 데려옴을 당하기를 기도한다...

"정관은 지켜야 한다. 모든 회무는 정관에 비춰보면 투명하게 보인다"

즐감하시구 박수많이주셔요~~~~~ㅉㅉㅉㅉㅉ 추워지는 날씨에건가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항상행복하셔요~~~~~~~감사합니다^^

가을 나그네 정순영 어, 낙엽 지는 나뭇가지에 걸쳐진 하늘 한자락이 붉은 기운으로 감치네. 강물처럼 흐르다 지쳐서 아무 말 없이 미치는게 갈바람인가. 차가운 비를 휘감고 소스라치는 갈바람을 보겠네. 작은 단풍잎만큼 남은 하늘에 미친 갈바람 보듬고...

http://www.anseong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99

한국문예 제10호 시 정순영 원고(시) (1).hwp 505.00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