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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로 복위되어 신주를 종묘에 모셨고, 능호를 사릉(思陵)이라 하였습니다. 경혜공주와 정종의 아들인 정미수는 정순왕후를 보살피다 정순왕후보다 9년 전 죽게됩니다. 후손이 없어 7촌 조카인 정승휴가 후사를 이어 보살폈다고 전해집니다. 시호는...

주어 조선후기 경주 김씨 가문이 명문가로 권력의 중심축이 되도록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정순왕후입니다. 정순왕후 이전에 이미 영의정을 지낸 김홍경의 아들 김한신이 영조의 딸인 화순옹주와 국혼을 하여 왕실의 외척이 되었는데 다시 그의 조카뻘이...

높은 관직에 오를 정도로 출세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종 대에 단종의 명복을 빌며 외롭게 지내던 외숙모 정순왕후를 안타까워하며 시양자(수양아들)를 되기를 자청해 성종의 윤허를 받게 됩니다. 이후 정순왕후는 정미수의 집에 거주하며 그곳에서 말년을...

담고 있는 이야기 공간입니다. 1745년(영조 21)에 태어난 정순왕후는 13세의 나이로 영조의 후궁으로 입궁했으며, 6명의 자녀를...지혜와 덕망으로 왕의 총애를 받았으며, 특히 아들 사도세자의 교육에 힘썼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여름 여행지로서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