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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수 폭등해서 3년뒤에 진료 받을판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2024. 11. 01염주호 이용자 정신과 병원 진료.hwp 8.00KB 2024. 11. 01최두해 이용자 정신과 병원 진료.hwp 8.50KB

의사가 하는 질문에 최대한 대답하긴 하는데 그 이외엔 그냥 말 안해도 되는건가?뭐 갑자기 부정적인 습관이 생겼다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거나 이런 잡다한거...걍 질문에만 답하면 되나 약도 잘먹고있고

이제 병원을 찾는게 흠도 아니라서 좋은 현상이긴 하나 예약시간 잡기가 점점 빡세지고 정신과특성상 진료가 길어질 수 있어 딜레이가 많이됩니다 어흑어흑

조울증 증세도 살짝있고 우울증은 약처방받아 먹고 있는 상태인데 심장도 좀 빨리뛰고 먼가 자신감? 용기? 이런게 생겨

어렸을때 몇달 다녔던 기록은 없는거 같은데... 다 커서 가려니깐 모르겠어서요. 수납할때 말해야하는건지 접수할때 말해야하는건지ㅠ 약 먹을꺼고 꾸준히 갈꺼라서요ㅠ 제 보험을 고모가 설계해서 공단에 잡히면 안되거든요ㅠ

BL 한 방울도 모범식당! 의외로 마우스 클릭만 자주 하더라고 그리고 특이한게 본인을 원장님이라고 부르더라?난 자꾸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웅앵"하길래 의사 한명 더 있는줄ㅋㅋㅋㅋ

검색 허용 해제 필수 의사쌤이 우울이나 불안이 조금 있기는 한데 지금 뭐가 되게 안좋고 병명으로 진단될 정도로 심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거든 그래서 아 그냥 이정도는 다 있는건가 싶은데, 우선 약 먹으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약을 먹어보자고...

태블릿으로 테스트하고 원장님이랑 그런 증상이 어떨때 나오는지 얘기하고 어떤게 시발점이였는지 얘기하고 (이건 제가 말한것) 약받고 나왓는데 넘 간단하고 조아요ㅠㅠ 초진 3만8천원이엿네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왜 왜 왜 이 쉬운걸 진작 안갓죠 내...